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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 FC 홈구장 몰리뉴스타디움 베스트11 스쿼드 역사

 

안녕하세요!

축구를 사랑하는 일반인1입니다!

요즘 해외축구를 보는 맛이 납니다~

손흥민, 황희찬 선수를 필두로 조규성, 오현규 선수 등 며칠 건너 한 명 꼴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해주고 있어서 참 신나게 축구를 보고 있습니다 ㅎㅎ

그 중에서도 요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황희찬 선수가 몸담고 있는 울버햄튼원더러스FC 관련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식 명칭 Wolverhampton Wanderers Football Club '울버햄프턴'이라고 표기하기도 하죠.

흔히 팀 풀네임 보다는 울브스(Wolves), 원더러스(The Wanderers)라고 부르죠.

1877년 존 베인튼, 존 브로디 두 신부가 '세인트 루크스'라는 이름으로 창단하였고, 2년 뒤에 더 원더러스와 합병하여 지금의 울버햄튼원더러스 이름으로 창단해 올해로 창단 146주년을 맞는 등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팀이기도 합니다.

연고지는 웨스트 미들랜즈 웨스트 미들랜즈 주 울버햄튼 지역이고, 홈구장은 몰리뉴 스타디움(Molineux Stadium)입니다.

라이벌 더비매치로는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의 블랙컨트리 더비와 아스톤빌라와의 웨스트 미들랜즈 더비가 있습니다.

현재 팀을 이끄는 감독은 게리 오닐 감독이고, 주장은 막시밀리안 킬먼 선수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1부 리그 시절인 1950년대에 3회 기록하였고, FA컵은 4회, EFL컵 2회, FA커뮤니티실드 4회 우승 기록하였습니다.

 

 

울버햄튼홈구장 '몰리뉴스타디움'은 1889년에 개장하였는데, 이는 축구리그 첫 번째 경기장입니다.

경기장 위치는 도심에서 북쪽으로 수백 야드 떨어진 곳에 있으며, 주로 저층 건물이 있는 지역에서 워낙 규모가 큰 경기장에 유독 눈에 확 띕니다.

총 좌석 수는 원래 6만 명 이상 수용할 수 있었으나, 입석을 제거하는 규정이 생기면서 현재 약 31,500명까지 수용 가능합니다.

경기장 앞에는 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구단주였던 잭 헤이워드 경과 20년간 울버햄튼 원클럽맨이었던 레전드 빌리 라이트 전 선수, 울버햄튼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넌 스탠 컬리스 감독의 조각상이 위치해 있습니다.

 

 

울버햄튼역사 관련해서는 다 기록하기에는 힘드니 최근 근황을 알아보겠습니다.

2000년대에는 주로 2부 리그인 챔피언십에서 주로 모습을 보였으나 2010년대부터 프리미어리그에도 올라서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기복이 심한 도깨비팀 쪽이라서 다시 2부, 3부 리그로 내려가기도 했지만 2018-19시즌 다시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하면서 중위권 팀으로 강하게 각인되었죠.

특히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가 구단 운영에 깊이 관여하기 시작하면서 재능있는 포르투갈 선수들을 많이 영입하게 되었는데, 딱 이 때부터가 조금씩 팀의 구색이 갖춰지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 영입한 선수로는 디오구 조타, 이방 카발레이루, 엘데르 코스타, 라울 히메네스, 윌리 볼리 등이 있고, 포르투갈의 베테랑 선수인 주앙 무티뉴, 후이 파트리시우까지 데려오며 베스트11 중 포르투갈 선수가 과반수 이상이었습니다.

올시즌에는 리그 첫 경기에서 맨유에게 패배하긴 했지만 충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15라운드까지 치러진 현재 5승 3무 7패로 13위에 올라 있습니다.

패배를 기록한 7경기 중에는 맨유, 리버풀, 아스날 등 강팀도 있지만, 심판들의 이상한 판정에 유독 많은 피해를 본 팀이기도 합니다.

반대로 맨시티와의 7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맨시티를 잡아내며 놀라운 결과를 보였습니다.

 

 

놀랍게도 올시즌 대한민국의 황희찬 선수가 15경기 출전 8득점 2도움을 올리는 놀라운 경기력을 보이고 있어, 팬들 뿐만 아니라 타구단들에서도 주목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4위에 랭크되어 있는데요.

저 득점 순위에 우리나라 선수가 두 명이나 이름이 있다는게 너무 놀랍고 기쁘네요 ㅎㅎ

 

 

 

그럼 현재 울버햄튼베스트11 울버햄튼스쿼드 1군 명단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No.1 GK 주세 사 (Jose Sa), No.25 GK 대니얼 벤틀리 (Daniel Bentley), No.40 GK 톰 킹 (Tom King)

 

No.2 DF 맷 도허티 (Matt Doherty), No.15 DF 크레이그 도슨 (Craig Dawson), No.17 DF 우고 부에노 (Hugo Bueno), No.3 DF 라얀 아잇누리 (Ratan Ait-Nouri), No.19 DF 조니 카스트로 (Jonny Castro Otto), No.22 DF 넬송 세메두 (Nelson Semedo), No.23 DF 막시밀리안 킬먼 (Maximilian Kilman) (C), No.24 DF 토티 고메스 (Toti Gomes)

 

No.4 MF 산티아고 부에노 (Santiago Bueno), No.5 MF 마리오 르미나 (Mario Lemina), No.6 MF 부바카르 트라오레 (Boubacar Traore), No.8 MF 주앙 고메스 (Joao Gomes), No.20 MF 토미 도일 (Tommy Doyle), No.27 MF 장 리크네르 벨가르드 (Jean-Ricner Bellegarde), No.32 MF 조 호지 (Joe Hodge)

 

No.7 FW 페드루 네투 (Pedro Neto), No.9 FW 파비우 실바 (Fabio Silva), No.11 FW 황희찬 (King God Korean Guy), No.12 FW 마테우스 쿠냐 (Matheus Cunha), No.18 FW 사샤 칼라이지치 (Sasa Kalajdzic), No.21 FW 파블로 사라비아 (Pablo Sarabia), No.30 FW 엔소 곤잘레스 (Enso Gonzalez), No.63 FW 네이선 프레이저 (Nathan Fraser)

 

 

현재 몇몇 주축 선수들이 장기 부상으로 빠져있기는 하지만 경기력이 꽤 좋은 편이고, 분위기는 이어질 것으로 보여 남은 시즌 충분히 기대가 되는 팀입니다.

이제 시작되는 박싱데이부터 어떤 행보를 보일지 같이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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