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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팀의 유스 출신이었고, 어린 나이에 1군 무대에 데뷔해 비교적 젊을 적부터 팀의 주장 역할을 맡았다.
언제나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팀에 헌신하고 주장으로서 팀 동료들을 아우르는 모습은 나의 우상으로 자리잡기에 절대 부족하지 않았다.
그도 사람인지라 언제나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실수를 할 때도 있었고, 부족한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런 그의 모습 조차도 나에게는 영웅의 모습이었다.
비록 말년에 타 리그의 팀으로 이적하며 원클럽맨의 타이틀을 얻지는 못 했지만, 나의 마음 속에서 그는 언제나 최고의 축구 선수이자, 최고의 리더였다.
2005년부터 지금까지 내가 리버풀FC의 팬이 되게 해 준 고마운 사람.
스티븐 제라드 (Steven Gerrard)
지금부터 이 블로그는 오롯이 내가 좋아하는 일상, 축구 등에 대해 적으려 한다.
비난, 비판은 싫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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