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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A매치 명단 월드컵 2차예선 태국 2연전 황선홍 임시감독 체제 손흥민 이강인 대표팀 선발

3월 A매치 명단 월드컵 2차예선 태국 2연전

 

안녕하세요!

축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일반인1입니다😊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대한민국 vs 태국

 

연초부터 대한민국 축구계에 참 많은 일들이 있었죠.

축구팬들에게는 너무나 힘든 시기였을 겁니다.

하지만 언제까지고 힘들어하고 있을 수만은 없겠죠.

이제 우리 선수들이 다시 힘을 내서 더욱 좋아진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다가오는 3월 21일 목요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태국과의 2026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전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이어서 3월 26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태국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2차전이 진행되구요.

얼마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자리에 '황새' 황선홍 現 U-23 대표팀 감독이 임시감독을 맡게 되었는데요.

저도 기대 반, 걱정 반 아니, 기대 보다는 걱정이 조금 더 크기는 하지만 열심히 응원하려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발표된 3월 A매치 명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월 A매치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진

 

코치진

직 책 이 름 기 타
감독 황선홍 1968.07.14
수석코치 김영민 (Michael Kim) 1973.06.10
코치 정조국 1984.04.23
코치 조용형 1983.11.03
GK 코치 김일진 1970.04.05
피지컬 코치 이재홍 1983.03.23
피지컬 코치 정현규 1986.09.22

 

 

 

3월 A매치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골키퍼 (GK)

이 름 생년월일 신 체 소속팀
송범근 1997.10.15 194cm / 88kg 쇼난 벨마레
이창근 1993.08.30 186cm / 75kg 대전 하나 시티즌
조현우 1991.09.25 189cm / 75kg 울산 HD FC

 

 

3월 A매치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수비수 (DF)

이 름 생년월일 신 체 소속팀
권경원 1992.01.31 188cm / 83kg 수원 FC
김문환 1995.08.01 173cm / 64kg 알 두하일 SC
김민재 1996.11.15 190cm / 88kg FC 바이에른 뮌헨
김영권 1990.02.27 186cm / 83kg 울산 HD FC
김진수 1992.06.13 177cm / 68kg 전북 현대 모터스
박진섭 1995.10.23 182cm / 75kg 전북 현대 모터스
설영우 1998.12.05 180cm / 72kg 울산 HD FC
이명재 1993.11.04 182cm / 68kg 울산 HD FC
조유민 1996.11.17 182cm / 70kg 샤르자 FC

 

 

3월 A매치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미드필더 (MF)

이 름 생년월일 신 체 소속팀
백승호 1997.03.17 182cm / 72kg 버밍엄 시티 FC
손흥민 1992.07.08 183cm / 78kg 토트넘 홋스퍼 FC
엄원상 1999.01.06 171cm / 63kg 울산 HD FC
이강인 2001.02.19 174cm / 72kg 파리 생제르맹 FC
이재성 1992.08.10 180cm / 70kg FSV 마인츠 05
정호연 2000.09.28 179cm / 68kg 광주 FC
홍현석 1999.06.16 175cm / 66kg KAA 헨트
황인범 1996.09.20 177cm / 70kg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3월 A매치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공격수 (FW)

이 름 생년월일 신 체 소속팀
정우영 1999.09.20 180cm / 70kg VfB 슈튜트가르트
조규성 1998.01.25 189cm / 82kg FC 미트윌란
주민규 1990.04.13 183cm / 79kg 울산 HD FC

 

 

 

저 개인적으로는 태국과의 1차전에서 시원하고 완벽하게 대승을 거둔 이후에 이어지는 2차전에서 새롭게 발탁된 주민규, 이명재, 정호연 선수들을 테스트 해봤음 좋겠네요.

명단발표 시 황선홍 감독님도 말씀하셨듯이 주민규 선수야 뭐 현재 K리그에서 가장 독보적인 공격수 중 한 명이기도 하고, 정호연 선수는 이순민이 빠진 광주FC에서 공백 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니 말이죠.

이명재 선수도 첫 대표팀 발탁인 만큼 큰 열매 얻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국가대표 경기에서 나온 멋진 골들 움짤을 보겠습니다 ㅎㅎ

 

대한민국 vs 독일 친선전 이동국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예선 그리스전 박지성
2002 한일 월드컵 조별예선 폴란드전 황선홍
2008년 대한민국 vs 코트디부아르 친선전 정성룡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독일전 손흥민
2002 한일 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 안정환
2002 한일 월드컵 조별예선 포르투갈전 박지성

 

사실 이번 명단발표를 앞두고 이강인을 빼야된다 어쩐다 말이 많았는데... 진짜 제가 열불 터져서 여기다가라도 좀 얘기해야겠네요.

괜한 선수 한 명 갖다놓고 정치, 여론에 이용해먹을 생각하는 분들 진짜 똑같이 당할겁니다.

당사자들끼리 이야기 나누고 화해하고 사과하고 다 끝났다는데 지들이 뭐라고 자꾸 난리에요.

우리나라 정서에 맞지 않게 선배한테 대들었다 뭐 이런거는 팀 내에서 알아서 자정작용 됩니다.

징계를 내려도 팀 내에서 내리는 거고, 국가대표팀이니 축구협회에서 알아서 할 일이죠.

그런데 그 축협이 '어 맞아요 얘네들 싸웠대요' 해놓고 뒤로 빠져있잖아요.

그럼 우리는 누구를 비난해야 하는 겁니까? 선수들이 아니라 축협을 비난해야 하는거 아니에요?

그리고 더 열받는거는 어제였나 진짜 말도 안 되는 기사를 봤습니다.

이강인 국가대표 뽑혔으니까 이번 A매치 보이콧을 한다? 미치셨나요 혹시???

그래놓고 기사 눌러서 들어가보면 이강인 얘기는 한 줄 꼴랑 써놓고 '정몽규 OUT을 위한 보이콧이다'로 끝내죠? 그냥 어그로 끌려고 그러는거죠?

기자라면 그렇게 살지 마세요. 명색이 기자라면. 그래도 한 때 제 장래희망이었습니다.

어차피 제가 여기다 이런 글 이렇게 쓴다고 해서 그 분들이 볼 일도 없겠지만......

진짜 요 며칠 너무 화나고 답답해서 이렇게라도 남겨봅니다...

뭐 비판하실 분들은 얼마든지 비판해주세요.

개인 공간이니까 너무 살벌한 비난은 자제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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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리그앙 최다우승 역대우승 PSG 리옹 우승횟수

프랑스 리그1 구단별 우승 횟수

 

안녕하세요!

축구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일반인1입니다😊

 

유럽 5대리그 프랑스 리그앙

 

유럽 5대 리그라고 하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그리고 프랑스 리그1을 꼽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축구팬들로 보자면 아무래도 리그1 팬들은 비교적 적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무래도 몇몇 팀들을 제외하고는 유럽대항전에서 눈에 띌만한 성적을 내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파리생제르맹이라는 어마어마한 자본을 등에 업은 구단이 생기면서 그 위상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대한민국의 이강인 선수가 PSG에 입단하면서 관심도 훨씬 더 높아졌죠.

그래서 오늘은 프랑스리그1 구단별 우승횟수 역대우승 구단 최다우승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프랑스 리그1 최다우승 팀인 파리 생제르맹 FC

 

2024년 2월 기준으로 현재까지 프랑스 리그1 최다우승 팀은 파리 생제르맹 FC (Paris Saint-Germain FC)입니다.

PSG는 1986, 1994, 2013, 2014, 2015, 2016, 2018, 2019, 2020, 2022,. 2023 시즌까지 총 11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힘든 과거를 지닌 클럽이지만 1980년대를 지나 90년대에 들어서며 전성기가 시작되었지만 이 첫 번째 전성기는 그리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리그 내에서 중위권을 맴돌던 PSG는 2010년에 들어서며 카타르 자본이 투입되기 시작했고, 그 막대한 자본으로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결실을 맺으며 2013년부터 4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리그1을 압도하는 클럽으로 변모하게 되었고, 지금의 우리가 보고 있는 PSG가 이어져 오게 됩니다.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좋은 감독과는 연이 없는 것인지...

만약 이 한 가지 퍼즐만 해결된다면 PSG도 충분히 빅이어를 들어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AS 생테티엔

 

두 번째로 많은 우승을 차지한 리그1최다우승 리그앙최다우승 팀은 AS 생테티엔 (AS Saint-Etienne)입니다.

과거 화려한 영광의 시간을 지냈던 구단이지만 지난 2021/22 시즌 리그2로 강등되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주로 '생태탕'이라고 불리죠 ㅎㅎ

생테티엔은 1957, 1964, 1967, 1968, 1969, 1970, 1974, 1975, 1976, 1981 시즌까지 총 10회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위 연표에서도 볼 수 있는 매 10년 때마다 우승 주기가 돌아왔던 팀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1980년대 들어 구단에 재정적인 문제가 생기면서 지금까지 리그1과 리그2를 오르내리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세 번째로 우승을 많이 한 프랑스리그1최다우승 클럽은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Olympique de Marseille)입니다.

마르세유는 1937, 1948, 1971, 1989, 1990, 1991, 1992, 2010 시즌까지 총 9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저에게는 프랑스에서 유일한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라는 기억으로 남아있는 팀인데요.

또한 리그1 우승 9회, 쿠프 드 프랑스 우승 10회의 기록을 가진 굴지의 명문 클럽니다.

저한테도 마르세유는 언제나 프랑스 내에서 고춧가루 클럽이라는 기억이 있고, 항상 우승클럽을 괴롭혀 온 클럽이라는 요상한 기억도 있습니다 ㅎㅎ

 

 

AS 모나코 FC

 

네 번째로 우승을 많이 차지한 프랑스리그앙최다우승 팀은 공동 순위로, 먼저 AS 모나코 FC (AS Monaco FC)입니다.

모나코는 1961, 1963, 1978, 1982, 1988, 1997, 2000, 2017 시즌 총 8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참 특이하죠. 프랑스가 아닌 모나코의 클럽인데 리그1에 속해있으니 ㅎㅎ

하지만 AS모나코의 출신 선수들을 보면 왜 이 팀이 강팀인지 알 수 있습니다.

요즘 젊은 축구팬 분들도 알 수 있는 선수들로는 티에리 앙리, 조지 웨아, 파트리스 에브라, 야야 투레, 하메스 로드리게스, 킬리안 음바페, 베르나르두 실바, 오렐리앙 추아메니 등이 있죠.

대한민국의 박주영 선수가 활약한 구단이기도 하구요.

과거에는 그냥 그런 팀에 불과했지만 1960년대부터는 간혹 우승을 차지하기도 하고, 유럽대항전에도 진출하는 등 명문 클럽으로 거듭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젊은 선수들을 잘 키우는 클럽이라 좋아하고 간혹 챙겨보는 클럽이기도 합니다.

 

FC 낭트

 

네 번째 공동으로 우승을 많이 차지한 팀은 FC 낭트 (FC Nantes)입니다.

낭트는 1965, 1966, 1973, 1977, 1980, 1983, 1995, 2001 시즌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저에게는 보르도에서 뛰던 황의조 선수를 영입하려고 했던 기억으로 남아있는데요.

과거 화려한 기록을 지닌 클럽이지만 현재는 중위권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리그1의 유구한 역사를 돌아보면 전통적인 명문 클럽이라 할 수 있는데요.

특히 마르셀 드사이, 디디에 데샹, 클로드 마켈렐레 등 좋은 유소년 선수를 많이 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올랭피크 리옹

 

다음으로 우승을 많이 차지한 클럽은 올랭피크 리옹 (Olympique Lyonnais)입니다.

리옹은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시즌까지 총 7회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우승한 시즌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리그 7연패라는 기록은 프랑스를 넘어 유럽 5대리그 전체로 봐도 전무후무한 기록입니다.

30대 정도 나잇대의 축구팬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리옹은 리그에서의 위상 보다는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활약을 더 눈여겨 본 분들이 더 많으실겁니다 ㅎㅎ

챔스 16강만 갔다하면 레알마드리드를 만나서 뚜까패며 16강마드리드라는 별명을 만들어낸게 바로 리옹이었기 때문이죠.

그 당시 제 기억으로는 4~5시즌 정도 계속해서 챔스 16강에서 리옹과 레알이 붙었었는데, 오죽하면 조추첨 때 추첨하는 볼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온도로 조추첨을 조작하는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자주 맞붙었었죠.

PSG의 등장으로 리그 우승 독주는 멈추었지만 그나마 PSG의 우승을 막는 몇몇 팀들 중 리옹이 강팀인 것은 여전합니다.

 

스타드 드 랭스

 

이번에도 공동 순위입니다. 일곱 번째로 우승을 많이 차지한 팀은 스타드 드 랭스 (Stade de Reims)입니다.

스타드 드 랭스는 1949, 1953, 1955, 1958, 1960, 1962 시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랭스는 우승년도에서도 볼 수 있듯 195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전성기를 달렸던 클럽입니다.

딱 저 시기에 리그는 물론, 유러피언컵에서도 우승은 못했지만 두 차례 결승에 오르는 등 크게 활약을 했습니다.

하지만 60년대 중반부터 구단이 흔들리며 하부리그로 강등도 되고, 90년대에는 재정 문제로 인해 아마추어 클럽으로까지 됐었으나 조금씩 회복해서 다시 프로 자격을 갖추게 되었고, 2000년대부터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2010년대에는 그래도 리그1 중~하위권에서 머무르기도 했습니다. 참 다사다난 한 팀이죠.

사실 저도 이 팀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있는 것은 없지만 지금은 말하기 조금 껄끄러운 석현준 선수가 뛰었다는 점에서 기억에는 남아있습니다.

 

FC 지롱댕 드 보르도

 

다음으로 이름을 올린 클럽은 FC 지롱댕 드 보르도 (FC Girondins de Bordeaux)입니다.

보르도는 1950, 1984, 1985, 1987, 1999, 2009 시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40년이 넘는 클럽 역사를 가지고 있고, 화려한 우승 경력도 있는 것에 비해 현재는 리그2에 있는데요.

간간히 리그1 우승도 해보고 강등도 되어보는 등 다사다난한 세월을 보내던 보르도는 1980년대 들어 최전성기를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위 우승년도에서도 볼 수 있는 이 시기 리그 우승 3회, 쿠프 드 프랑스도 2회 우승을 차지했었죠.

2000년대 들어서는 바로 그 로랑 블랑이 감독을 맡으면서 리옹의 리그 8연패 도전을 꺾은 팀이 됐습니다.

그리고 딱 이 시기에 유럽대항전에서도 상당히 좋은 모습을 축구팬들에게 각인시키기도 했습니다.

특히 한국 축구팬들에게는 유니폼 메인 스폰서가 '기아'였다는 점에서 더 강렬히 기억에 남았죠 ㅎㅎ

황의조 선수가 활약하면서 한국 팬들에게 더욱 어필은 하였지만, 하필이면 코로나 시기가 겹치면서 구단의 재정이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고, 결국 구단이 직접 법정관리를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현재는 리그2에 머물러 있는 참으로 안타까운 클럽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른 프랑스 중소 클럽들처럼 스폰서가 덕지덕지 붙어있지 않고 부담없는 색상의 보르도 유니폼을 좋아했었습니다 ㅎㅎ

 

 

LOSC 릴

 

아홉 번째로 이름을 올린 클럽은 LOSC 릴입니다.

릴은 1946, 1954, 2011, 2021 시즌까지 총 네 차례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과거에는 반짝 우승을 달성하거나 리그2로 강등되는 등 나름 다사다난한 클럽이었으나 2000년대 들어서며 조금씩 클럽의 위상이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2000년대를 지내는 동안 릴은 리그 내에서 언제나 상대하기 껄끄러운 중상위권의 고춧가루 팀이었고, 유럽대항전에서도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며 해축팬들의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10/11 시즌에 바로 그 '슈퍼크랙' 에당 아자르를 앞세워서 56년만의 리그1 우승을 차지합니다.

이 즈음을 기점으로 릴은 매시즌 초신성 선수 두 세 명을 주축으로 강렬한 경기력을 보이며 계속해서 우승컵 문턱을 두드리기 시작합니다.

니콜라 페페, 하파엘 레앙, 티모시 웨아, 빅터 오시멘 등이 릴에서 유명세를 키운 선수들이죠.

그리고 대망의 2020/21 시즌 PSG는 팀 내부적으로 흔들리고 있었고, 그 틈을 타 승점 1점차로 10년만에 네 번째 리그1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됩니다.

요즘은 절대 안 건드리고 있지만, 몇 년 전까지 FM만 했다하면 릴에서 젊고 유망한 선수들을 많이 데려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ㅎㅎ

 

OGC 니스

 

열 번째로 우승을 많이 차지한 팀은 OGC 니스 (OGC Nice)입니다.

니스는 1951, 1952, 1956, 1959 시즌 총 네 차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프랑스의 부산이라 할 수 있는 니스 지역에서 축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를 다루던 Gymnaste 클럽이 같은 지역의 축구 클럽과 합병되며 프로 축구팀으로 거듭났습니다.

사실 니스의 영광은 1950년대이기 때문에 많은 자료를 구하기도 힘들고, 저도 크게 관심이 있는 클럽이 아니라서ㅠㅠ

그래도 2000년대 들어서며 기존 리그2에서 3위로 리그1에 올라오게 되었고, 이 시기부터 조금씩 인상을 남기기 시작합니다.

중위권과 하위권을 오르내리지만 간혹 강팀을 만나서 잡는 도깨비 같은 면모도 보였습니다.

그리고 2010, 2020년대 들어서는 간혹 유럽대항전 진출도 해내는 등 가끔 보면 대체 이 팀은 어떤 팀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놀라운 모습들을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지금 진행 중인 2023/24 시즌은 2월 27일 현재 리그 4위를 기록 중인데요.

시즌 초반에는 PSG와 1, 2위를 다투는 모습을 보였었지만 아무래도 시즌이 중반을 지나면서 선수단의 질과 양이 다르다보니 조금씩 내려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니스가 올 시즌을 어떻게 마무리 할 지 이제 막 저도 기대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그 외의 리그1 우승 클럽들

 

그 외에도 우승클럽들을 살펴보면

FC세트 1934, 1939 - 2회 우승

FC 소쇼몽벨리아르 1935, 1938 - 2회 우승

올랭피크 릴루아 1933 - 1회 우승

RC 파리 1936 - 1회 우승

CO 루베-투르코앵 1947 - 1회 우승

RC 스트라스부르 1979 - 1회 우승

AJ 오세르 1996 - 1회 우승

RC 랑스 1998 - 1회 우승

몽펠리에 HSC 2012 - 1회 우승

 

PSG 이강인 밀란전 득점
PSG 이강인 툴루즈전 득점
PSG 이강인 브레스트전 도움 for 음바페
PSG 이강인 메스전 도움 for 비티냐

 

이렇게 오늘은 프랑스 리그1 우승클럽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제가 아무리 축구팬이라고 해도 프랑스 리그까지 챙겨보기는 힘들더라구요ㅠㅠ

저는 주로 프리미어리그, 세리에A, 라리가 그리고 K리그 정도 챙겨보던 사람인데...

이젠 김민재와 이강인을 보기 위해 분데스리가와 리그1까지.........

20대면 충분히 다 챙겨보려 했겠지만... 건강을 위해 조금씩 줄여갈까 해욬ㅋㅋㅋㅋㅋㅋ

일단 오늘 글은 이렇게 마무리 하고 다음에 또 재미있는 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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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랭킹 대한민국 순위 한국 일본 2024년 2월 기준 현재 1위

대한민국 피파랭킹

 

안녕하세요!

축구를 좋아하는 일반인1입니다😊

 

피파 랭킹

 

<피파랭킹>이란?

피파 랭킹이란 FIFA에서 각 국가별 남자 축구대표팀의 축구 실력을 알아보기 쉽도록 매긴 점수와 순위입니다.

즉, 청소년 대회나 올림픽 경기 등 A매치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기는 제외되죠.

2018 러시아월드컵 이후로 '옐로레이팅' 시스템을 활용해서 점수가 산정되는데요.

1위에 1600점, 2위에 1596점, 3위 1592점~200위는 804점 등을 우선 부여한 뒤에 2018 러시아월드컵 경기부터 계산하는데, '새 점수 = 원래 점수 + 중요도 * (경기 결과 - 예상된 경기결과)'의 공식을 활용하게 됩니다.

사실 우리가 이런 자세한 식까지 알 필요는 없죠.

중요한건 누가 1위이고, 우리나라와 일본은 몇 위인가!

오늘은 2024년 2월 기준으로 1위부터 차례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현재 피파랭킹 1위 아르헨티나

 

네, 역시 대망의 1위는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국인 아르헨티나가 차지했습니다.

월드컵에서 결승까지 진출해 우승을 했다는 것도 충분히 크게 작용하지만, 그 이전에 코파아메리카 우승까지 차지했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높은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아르헨티나는 더이상 메시 혼자만의 팀이 아닙니다.

카타르월드컵 당시 메시도 충분히 각광 받았었지만, 그와 함께 엔조 페르난데스, 맥알리스터,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훌리안 알바레스 등 '호위무사들'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죠.

그 활약들을 바탕으로 지난 여름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은 선수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현재의 아르헨티나는 당연히 피파랭킹 1위에 자리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ㅎㅎ

 

피파랭킹 2위 프랑스

 

2위는 2018 러시아월드컵 우승국인 프랑스가 차지하였습니다.

2018 러시아월드컵 우승, 2022 카타르월드컵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바탕으로 안타깝게도 유로 2020에서 16강에 머물며 높은 포인트를 쌓지는 못했죠.

그럼에도 여전히 프랑스는 무서운 팀입니다.

새로운 신계 후보로 꼽히는 킬리안 음바페를 선두로 그리즈만, 카마빙가, 자이르에메리 등 신구 조화가 잘 되어있는 팀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올해 진행되는 유로2024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혹시라도 순위에 변동이 생길 수도 있겠네요.

 

피파랭킹 3위 잉글랜드

 

피파랭킹 3위는 축구종가 잉글랜드가 올랐습니다.

축구 좀 보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잉글랜드는 언제나 강팀으로는 꼽혔어도,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일은 적었습니다.

그만큼 근 20년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등이 우승후보로 꼽히며 축구종가라는 이름이 무색했지만 러시아월드컵부터는 달랐습니다.

유스 선수들을 리그 내에서 확실하게 키워오면서 가히 황금세대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기 시작했습니다.

해리 케인, 잭 그릴리쉬, 주드 벨링엄, 데클란 라이스, 카일 워커, 해리 매과이어 등 리그를 넘어 전 유럽에 이름을 떨치는 젊은 선수들의 호흡이 맞아가며 조금씩 우승컵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러시아월드컵 4위, 카타르월드컵 8강, 유로2022 준우승에 그치긴 했지만 꾸준히 상위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충분히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을 제외하면 늘 응원하는 국가대표팀입니다 ㅎㅎ

 

피파랭킹 4위 벨기에

 

피파랭킹 4위에는 몰락한 황금세대 벨기에가 올랐습니다.

사실 벨기에는 2010년대에 들어서며 흔히 말하는 황금세대가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았고, 이들이 당대 최강이던 독일, 이탈리아 등을 몇 차례 꺾으며 피파랭킹 1위를 차지한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들 황금세대 선수들도 2020년대가 되며 나이가 들면서 하나 둘 씩 에이징 커브가 오거나 국가대표 은퇴를 하게 되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창 황금세대라 불리던 시기에도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라는 큰 단점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분명 한계가 있을거라 생각은 했었지만..ㅎㅎ

이 시기 벨기에는 2014 브라질월드컵 8강, 2018 러시아월드컵 3위, 유로 2016~2020 두 대회 연속 8강에 오르며 우승후보에는 한 치가 모자른 아쉬운 마무리를 보여줬죠.

그래도 벨기에는 꾸준히 유스 육성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상위권에 랭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피파랭킹 5위 브라질

 

피파랭킹 5위는 월드컵 5회 우승에 빛나는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이 올랐습니다.

제 어릴 적 축구를 처음 본 가장 먼 기억을 꺼내보면 98 프랑스월드컵이 떠오릅니다.

경기 내용까지 자세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축구를 좋아하시는 아버지께서는 다른 나라는 몰라도 브라질의 경기는 보고싶어 하셨습니다.

2002 한일월드컵 당시에는 저 또한 축구에 열광적이었기 때문에 브라질이 어떤 나라인지, 왜 우승할 수 밖에 없었는지 두 눈에 각인되었죠.

하지만 딱 그 때까지, 2006 독일월드컵과 2010 남아공월드컵 8강, 2014 브라질월드컵 4강에서는 독일에 1:7로 패한 '미네이랑의 비극', 2018 러시아월드컵과 2022 카타르월드컵 연속 8강이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남겼죠.

물론, 2019 코파아메리카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며 위안을 삼기는 했지만 선수들 면면을 보면 위 성적들은 실망스럽기 그지 없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은 월드컵만 열리면 언제나 우승후보로 거론됩니다.

과연 브라질이 이 역경을 이겨내고 피파랭킹을 더 올릴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피파랭킹 6위~10위

 

피파랭킹 6위는 네덜란드입니다.

네덜란드는 특이하게도 명성에 비해 월드컵 우승은 한 번도 없고, 유로 대회에서도 우승은 80년대에 1회 빼고는 아직 없습니다.

분명 맞붙으면 강팀인데, 참 특이한 이력입니다.

 

피파랭킹 7위는 포르투갈입니다.

분명 전통의 강호이지만 포르투갈 또한 월드컵 우승은 한 번도 없고, 유로 대회 우승도 2016년 한 번 뿐입니다.

네, 이 유로2016 우승이 바로 우리가 기억하는 1승 4무 우승의 포르투갈이죠.

 

피파랭킹 8위는 스페인입니다.

2010년대 전세계 최강으로 손꼽히던 스페인이 최근 들어서는 조금씩 내려가더니 피파랭킹 8위까지 떨어졌네요.

딱 저 기간 한정으로 월드컵 우승 1회, 유로 우승 3회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운 스페인으로써는 참 아쉬운 순위입니다 ㅎㅎ

 

피파랭킹 9위는 이탈리아입니다.

유로 2012 준우승, 유로 2020 우승을 거두며 강팀의 면모를 다시금 보여준 이탈리아지만, 월드컵 대회에서는 계속해서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0 남아공월드컵,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2018 러시아월드컵과 2022 카타르월드컵은 지역 플레이오프 탈락 등 굉장히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위라는 순위는 참 놀랍네요.

 

피파랭킹 10위는 크로아티아입니다.

루카 모드리치로 대표되는 조직력과 끈질김의 대표팀이죠.

특히 2018 러시아월드컵 준우승, 2022 카타르월드컵 3위라는 성적 보다는 그들의 경기를 보게 만드는 매력적인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레알마드리드 경기를 보면 이제 모드리치도 조금씩 경기력이 내려오고 있어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도 어떻게 될 지 참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일본 피파랭킹 18위 / 대한민국 피파랭킹 22위

 

모든 나라들을 하나하나 다 알아보기는 힘들어서 11위부터 70위까지를 한 번 보겠습니다.

피파랭킹 11위 우루과이, 12위 모로코, 13위 미국, 14위 콜롬비아, 15위 멕시코, 16위 독일, 17위 세네갈, 19위 스위스, 20위 이란입니다.

일본은 피파랭킹 18위에 랭크되었습니다.

피파랭킹 21위 덴마크, 23위 호주, 24위 우크라이나, 25위 오스트리아, 26위 스웨덴, 27위 헝가리, 28위 나이지리아, 29위 웨일스, 30위 폴란드입니다.

대한민국은 피파랭킹 22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랭크 차이는 얼마 안 되어 보이지만, 실제 점수로 따지면 약 50점 차이가 납니다.

최근 일본 축구가 보여주는 힘이 대단하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 국가대표팀도 이번 아시안컵에서 클린스만 같은 감독만 아니었다면..ㅠㅠㅠㅠㅠㅠ

분명 우승컵을 거머쥐고 랭킹도 올라갈 수 있었을텐데 참 아쉽습니다ㅠㅠ

 

 

이렇게 오늘은 피파랭킹1위 대한민국피파랭킹 일본피파랭킹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지난 2022 카타르월드컵 당시 우리나라에 널리 퍼졌던 유명한 밈이 있습니다.

알빠임?

피파랭킹은 그저 수치에 불과합니다.

당장 지난 월드컵에서 1위 아르헨티나와 53위 사우디아라비아가 붙었는데 결과가 어떻게 됐죠?

축구공은 둥글고,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축구에 열광할 수 있는 거죠 ㅎㅎ

축구계 종사자 정도 아니면 이러한 랭킹은 그저 재미로만 보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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